‘시작’이란, 행동의 처음 단계를 이루거나 그 단계를 뜻하므로 아름다운 말이고 기분 좋은 말이다. 봄의 시작, 새 학기의 시작, 한 달의 시작, 일주일의 시작, 작게는 또 하루의 시작이고 필자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2일 남은 2월의 달력은 필자에게 새로운 3월을 시작하는 메시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해주고 있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연극학 김선웅 외래교수

그러하듯, 시작이란 단어에는 무한한 힘과 희망이 담겨져 있다. 미래에 성공하는 사람마다 용기에 대한 다른 해석을 가지고 있다. 필자는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그때의 원동력이 바로 강한 신념이고 의지인 것이다. 만약 지금 청춘의 시기에 있는 당신이 새해에 결심했던 계획이 시작만 하고 진행이 되지 않고 미루고 있는 상태라면 오늘부터 얼마든지 또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인내력과 자신감을 더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청춘의 시기에는 모든 면이 “자신과의 경쟁과 연관되어 있다.” 즉 자신과의 경쟁만이 자기발전을 낳는 목표를 행한 행위인 것이다. 또 자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것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경쟁이다.

“인생이란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고대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로마의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했던 말이다. 청춘의 시기에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무엇보다 생각을 변화시켜야 한다. 옳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도전으로 시작하는 청춘들이 있다. 이와 같은 실행은 자신을 엄청나게 성장시킨다.

앞서 말해 왔듯이, 자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자신의 현재 생각이 미래와 삶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하루를 바쁘게 준비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기도 한다. 

ksw8832@naver.com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연극학 김선웅 외래교수
불교공 뉴스에서
자기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청춘의 이야기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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