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옥천문화원장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선거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한차례 연기되어 2월24일 옥천관성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하여 오후7시 모든 투표를 마쳤다.

이날 투표는 총 회원 289명 중 278명(96.2.%)이 투표에 참여해 유정현 후보가 174표(62.6%), 이규완 후보가 102표(36.7%)를 획득하여 유정현(54 현 옥천문화원 부원장) 후보가 제19대 옥천문화원장에 당선되었다.

신임 문화원장의 임기는 2021년 3월7일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유정현 당선인은 문화원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군민여러분의 지도편달과 꾸지람을 항상 경청하면서 문화가 풍부한, 문화인이 행복한, 옥천군이 되도록 발로 뛰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정현 당선인은 공약으로 문화예술 가족들과 옥천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본인의 역할과 생각을 보여주며 즐길 수 있는 대동제 개념의 화합 잔치와 문화예술 가족들의 예술 공간과 예산 확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 "며" 지용제만의 킬러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축제 전문 기구를 조직해 연구하는 문화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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