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신찬인)는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학교적응을 돕고자 충북 도내 초등학생(4~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온라인 마음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매년 3월이면 새로운 반, 친구 등 낯선 환경을 탐색하고 적응하는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소년들은 평소처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친구를 사귀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관계 맺기 경험이 부족했을 청소년들을 위해 그림책을 통해 자기 개방과 자기 이해하는 경험을 하고 또래관계 속 자기효능감을 높여 학교 적응을 돕고자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친구 사귀기를 주제로「새 학기 프로젝트, 친구야 안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상별 선착순 마감으로 전화로 접수 받고 있다(문의 : 상담팀 043-220-6829).

신찬인 원장은“청소년기엔 자기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 자신의 관심사, 고민 등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관계에 대한 신뢰, 친밀감을 쌓는 경험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친구 사귀기에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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