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2021년 천안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기업을 2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고용부 청내공)와 연계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천안 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근속을 장려하는 이번 사업은 고용부 청내공에 참여하는 천안시 기업이 천안시 거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기업에 최대 250만 원(1회차 50만 원, 2회차 2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천안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채용인원은 90명으로, 1개 기업이 5명 이내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의 참여 자격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과 3년 평균 매출액 3000억 원 미만의 중견기업이며, 채용 청년의 경우 만 15세 이상~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고용부 청내공 2021년 4월 30일 이전 청약승낙자에 한한다. 특히 기업 소재와 청년의 거주지가 사업 참여 기간 내 천안이어야 하며 기타 세부 자격은 고용부 청내공 사업과 같다.

신청 기간은 선착순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접수 및 상담 문의는 고용부 청내공 운영기관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아산지소(041-559-5724), ㈜한국커리어잡스(041-414-2829),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041-553-11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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