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초기 창업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11일까지모집한다.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창 업 후 7년 이내 초기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제품의 가치를 향상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문별 지원분야는 ▲제품 디자인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브랜드이미지(BI, Brand Identity), 캐릭터 디자인 ▲포장ㆍ용기 등 패키지 디자인 분야로 초기 제품의 디자인이 필요하거나, 신제품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규모는 20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 이내로 지원되고 선정된 기업은 기업부담금 10%를 부담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접수는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3월 19일 선정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3월말부터 디자인 제작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브랜드의 이미지는 사회적 분위기나 소비 성향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제품의 매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우리 지역 창업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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