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봉사단(회장 지광 스님)은 지난 2월 9일 오후 2시 설을 맞이하여 사랑의 떡국 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 떡은 (사)참사랑장애인협회(회장 김춘두) 회원 약 100명에게 연합회봉사단원들이 80kg의 떡을 100봉지로 나누어 담아 전달했다.

지광스님은 인사말에서 “불교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으로 대자대비를 베푸는 종교”라면서 “아직은 처음이라 그렇지만 앞으로 조직을 잘 정비하고 늘려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므로 사부대중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 월평동에 있는 한밭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개최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는 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장 지광 스님을 비롯한 임원 스님들과 자원봉사단원, 참사랑장애인협회 김춘두 회장을 비롯한 최종덕 사무총장, 이인구봉사단, 박수빈 시의원, 신혜영 서구의원 외 5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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