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익명의 기부자가 귀농귀촌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 김 11박스(110봉)를 기탁했다.

기부자는 자신의 신분은 공개하지 않고 귀농귀촌가정과 다문화가정에 배부 부탁한다며 “작지만 함께 나누어 주시면 합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새벽시간에 김 11박스(110봉)를 놓고 갔다.

이번 익명의 기탁자는 작년 추석에도 김 12박스(120봉)를 기탁한 적이있어 주변에 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한 물품은 쪽지에 적힌 대로 귀농귀촌 및 다문화가정 1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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