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청소년 선도단체인 28햄 기동대(대장. 남근찬. 46세)에서는 날로 흉포화 되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3월12일(화) 오후 6시30분 신한은행 안동지점앞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28HAM 기동대 주최로 아동보호협의회, 범죄예방위원회 안동지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다. 학교폭력 문제는 일선 교육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공동책임을 인식하고 시민단체가 앞장서 범시민 청소년보호 캠페인 전개로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번 가두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전단지 배부 등 홍보를 통해 청소년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주최하는 28햄 기동대 등 청소년선도단체에서는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학교주변 유흥음식점, 단란주점, 성인용품점, 키스방 등 신․변종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지도․계도 및 집중단속으로 교육환경의 황폐화와 청소년 탈선 장소를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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