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 자원봉사단(회장 지광 스님/녹야원 주지)은 지난 1월 30일 오후 2시에 동구 솔랑시울길 일대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는 '불우이웃돕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엔 대전시불교총연합회 지광 회장스님 및 집행부 4명, 최종덕 자원봉사사무총장, 김완배 상조회 팀장, 육종일 충남대명예교수, 황인호 동구청장외 관계자 1인, 이광복 대전광역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이능우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동장외 관계자 2인, 박은주 전 아나운서, 김춘두 참사랑장애인협회 회장, 최종덕 다문화장학회 고문, 이인구 신도연합회 회원, 강성수 광수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300장씩 두 가구에 운반하여 창고에 쌓아 주었다.

이 자리에서 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 회장 지광 스님은 “설전에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해 대전불교 위상 제고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얼마 안 되지만 오늘 연탄 배달로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는 지난 1월 21일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관내 5가구에 연탄 1500장(가구당 300장)을 기부하고 이날 6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동구청에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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