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조영식)는 11일(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전통 된장” 을 담갔다.

사랑의 전통 된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총 200kg의 메주로 담갔으며, 이렇게 담가진 된장은 분평동의 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분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5개월간 맛있게 숙성시켜 8, 9월경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남은 된장은 알뜰 장터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1kg당 15,000원에 판매하여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분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고구마 재배 등 지역사회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조영식 회장은 “손수 담근 된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 며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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