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2월 16일까지 2021년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사회보험료 및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대상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의 최저인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사회보험료지원사업은 사업주 부담 4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전문인력지원사업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 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충청남도의 현장실사와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말 확정된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지원내용 등은 충청남도 또는 천안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회적기업에 재정을 지원해 기업을 육성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질적 성장과 자생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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