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회장 지광스님/녹야원 주지)는 지난 1월 21일 오후 3시에 대전시 동구청(구청장 황인호)을 방문하고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1,500장(105만원상당)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회장 지광 스님은 불교총연합회의 새로 조직된 집행부를 소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대전불교방송 설립을 추진 등 대전불교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호 구청장도 회장취임을 축하와 사랑의 연탄 기증의 감사를 표하고 특히 불교계가 코로나 방역에 적극적 협조와 준수로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연합회와 동구간에 적극적인 행정협조와 자원봉사지원 등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사)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는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에 동구 솔랑시울길 일대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광 회장 스님을 비롯하여 부회장 지공심진 스님, 호법원장 해원 스님, 사무총장 현진 스님, 신정훈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동구청에서는 황인호동구청장과 최장우 복지연계팀장(천사의 손길 팀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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