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제공=한씨네딸감]

단감의 본고장인 경남 진주에서 단감을 재배하던 유한농원에서 한씨네딸감 스마트스토어 브랜드로 온라인 판로를 개척한다고 지난 22일 한씨네딸감에서 밝혔다.

한씨네딸감은 서울 가락시장 경매인 사이에서도 맛 좋은 단감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단감으로, 지금까지 별도의 홍보 없이도 한번 사서 맛을 본 고객이 포장지에 적힌 정보를 수소문해 재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기업에서 선물용으로 단체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통 그 정도 주문량이면 농장에서 직접 택배 송장을 출력하기도 하는데, 디지털과 거리가 먼 연로한 농장주에겐 모든 것이 아날로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유한농원 농장주의 자녀가 이런 부모님을 위해 전자식 운영 및 판매처를 다양화하고자 '한씨네딸감'으로 브랜딩해서 올해 온라인판매를 개시했다.

한씨네딸감 대표 한유진은 2020년은 전국적으로 박스 원료인 골판지의 공급부족으로 박스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2021년 가을 수확하는 단감은 1인 가구를 비롯한 가족 수가 적은 가정용으로 3kg 5kg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씨네딸감] 유한농원 한진수 농장 대표가 활짝 웃는 모습
[사진제공=한씨네딸감] 유한농원 한진수 농장 대표가 활짝 웃는 모습

한편 단감말랭이를 비롯한 가공식품과 단감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씨네딸감 한유진 대표는 감가공식품은 원재료인 감이 맛있어야 가공식품도 맛있는 법이다우리 단감은 품평회에서도 우수상을 2번이나 수상하고 경남도지사상, 진주시 자랑스런 농업인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당도와 식감에서 뛰어남을 자랑하는 감이라서 개발 중인 가공식품의 품질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한씨네딸감 단감 구매방법은 스마트스토어에서 단체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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