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범, 공공위원장 이규태)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면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지키미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 위원과 보살핌이 필요한 면내 홀몸어르신이 1:2 결연을 맺고 매주 2회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고 말벗도 되어 드리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살피는 것으로 군서면협의체 위원 5명이 지키미가 되어 홀몸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코로나로 경로당도 문을 닫고 이웃간의 왕래도 어렵다 보니 외로움과 생활고로 더욱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다. 지키미 활동으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와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우리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앞장서 모두가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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