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달 영동군지부(지부장 배병욱)가 19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을 지원해달라며 62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 개인용달 영동군지부에서는 10년째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배병욱 지부장은 “작은 나눔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매년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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