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혁신성장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충북인재양성 산실인 (재)충북학사(이사장 이시종)가 2021년 신학년을 맞이해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동서울관을 개관함에 따라 더 많은 수혜대상 확대는 물론 다양한 인성 및 리더십 교육, 변화된 충북형 청년지원 정책들을 통해 안정적인 면학 환경과 편안한 주거 지원 혜택을 주고 있다.

 지원자격 등 모집요강은 지난 4일 충청북도와 3개 학사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서울 소재 서서울관과 동서울관, 청주에 소재한 청주관에서 각 학사별 80명씩 총 240명을 선발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2월 7일 오후 5시까지 각 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2월 8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하도록 제출해야 한다.

 학사는 2월 16일까지 선발심사를 마칠 계획이며, 지원자들은 늦어도 2월 17일까지는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한 서서울관과 동서울관은 수도권 지역 전문대를 포함한 정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입생은 수능 70점 이상 또는 내신 4등급 이상,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 성적제한 기준을 넘어야한다.

 청주관은 충청북도 소재 대학교(전문대, 대학원 및 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고, 별도 성적제한 기준은 없다.

또한, 특수면학자에 한해서 충북출신인 경우 타지역 대학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학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북학사 서서울관(☎02)579-8652~8653), 동서울관(☎02)436-2004~2007), 청주관(☎043)293-1234~1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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