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파로 대청호 결빙으로 뱃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지의 섬 옥천읍 오대리에 공기부양정(6인승)이 14일 투입되었다.

이날 투입된 공기부양정은 파손된 오대리 마을 공기부양정(옥천호)가 수리 완료될때까지 마을 주민의 교통수단이 된다.

이에 앞서 옥천군과 수자원공사는 지난 8일 옥천군청에서 협의회를 열고 기관 협업을 통해 오대리 마을 교통수단 해결에 돌파구를 찾았다.

이날 회의에서 수자원공사는 파손된 공기부양정 수리비 2천5백만원을, 옥천군은 수리기간 대체 투입되는 선박 임차료 600만원을 부담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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