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청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지영호)가 1월 13일 청주시 상당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영호 회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추위와 인력부족 등 악조건에서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을 막기 위하여 예방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복구를 하는 주민봉사 단체로, 도내에는 11개 시군에 4,000여명의 단원들이 방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충북지역의 역대 수해 피해 현장과 코로나19 방역 활동 현장에서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영호 회장은 보온물품을 전달하면서, 작은 성의가 악조건에서도 감염병 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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