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금암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재난재해전문봉사단’은 지난 2007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6년동안 우리 고장의 크고 작은 재난복구활동 및 태안 유류사고, 강릉폭설, 중부지방 수해복구등 타 지역 재난복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간자원봉사단체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재난·재해상황대처법등 기본교육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계룡대에서 개최된 ‘장교합동임관식’을 대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국가적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도 하였다.
자원봉사센터관계자는 “재난재해전문봉사단의 출범으로 한층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전문적인 재해·재난봉사가 이루어질것이며 일반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