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2일까지 시민정보화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초급 3개과정, 중급 4개 과정, 자격증반 2개 과정, 미디어반 4개 과정 등 총 1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점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주강사 3명, 교육보조를 위한 보조강사 3명 등 6명이며,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 만 20세 이상인자, 대학(2년) 이상 졸업자, 전산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주강사 지원자는 공공기관, 학원 등 전산분야 강의경력 2년 이상 또는 공공기관 전산분야 보조강사 경력 4년 이상인 자에 해당하면 된다. 보조강사 지원자는 경력무관이다.

위촉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화교육을 강의하며, 종촌·소담동, 조치원읍 정보화교육장에 출강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신청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및 면접·시연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4일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고시된다.

정희상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 ‘2021년 시민정보화교육 강사 모집’에서 확인하거나 시 정보통계담당관실(☎044-300-2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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