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총장 양우석)와 공동으로 ‘2020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공단과 혁신 기술개발 협약을 맺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 생활자원회수센터의 기계·시설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 효율성 향상 및 설비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단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심사단이 참가 팀을 대상으로 발상력·기획력·실현 가능성을 평가하였으며, ▲와전류를 통한 알루미늄 캔 선별 장비 개발 ▲톤백 내용량 확인 시스템 개발 ▲스티로폼 이물질 제거 기술개발 ▲압축 선별품 계근 장비 개발 등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선정되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자원회수센터의 현안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와 소통·협력하여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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