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하동센터, 어려운 이웃에 3년째 사랑 나눔

애터미 하동센터(센터장 임은순)는 지난해 연말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을 방문해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애터미 하동센터는 이날 하동지역자활센터에 김·라면·두유·누룽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정 기탁했다.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는 임은순 센터장을 비롯한 애터미 하동센터가 평소 솔선수범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3년째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은순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조그만 선물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하동센터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애터미 하동센터가 지원한 생필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