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30일 쓰레기 문제해결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자원순환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문제해결형으로 사업비 100억원의 사업 공모서를 제출했다

성남시는 기후변화 위기시대에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밀착형 주민주도로 발생원부터 소각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을 높이고자 ‘성남형 저탄소 자원순환 혁신 도시’모델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CO2감량봉투 제작배부하여 배출된 쓰레기의 탄소배출량을 표기하고 시범마을을 선정하여 배출부터 처리 전 과정의 흐름을 계량화하고 ICT,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접목하여 폐기물 처리시설 통합관리 등을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전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자원순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성남시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문화의 확산과 생활형 온실가스 저감 실천모델의 혁신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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