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이 아름다운 우리 강산과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제5회 영상 공모전 ‘산따라 물따라’의 당선작을 공개했다.

BBS TV와 유튜브를 통해 소개되는 이번 당선작은 11편의 영상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국토 곳곳을 담아내고 개성 있는 스토리를 입힌 뛰어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된 팀스카이의 ‘자연에 색을 입히다’ 작품은 빛과 조화를 이룬 사찰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다양한 색채 이미지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박재호씨의 ‘그 절에 가고 싶다’는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주는 내용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해양수상부장관상을 차지한 우영제씨의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 또한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역동적인 연출 기법을 보이며 시선을 뗄 수 없는 영상미를 보여줬다.

BBS 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은 "'BBS 불교방송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이런 공모전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공모전 심사위원장이자 대한불교조계종 문화부장인 오심스님은 심사평에서 "영상 제작에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이 보였다. 아름다운 광경 한 컷을 촬영하고 편집하기 위해 장시간 노력을 기울인 모습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BBS 영상공모전 '산따라 물따라'는 해가 거듭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BBS 영상공모전 당선작들은 향후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강산과 이와 함께 어우러진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BBS 영상공모전 수상 결과 안내는 BBS 불교방송 홈페이지(www.bbsi.co.kr)와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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