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2일 제42회 자연보호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증평군협의회 사무국장 황미자 씨와 새마을금고 봉사회 회원 이순혜 씨가 표창을 받았다.

황미자 씨는 2013년 자연보호증평군협의회에 가입하고 2018년부터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보강천 정화, 야생동물 보호, 외래식물 퇴치 등 각종 환경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순혜 씨는 부녀적십자와 자유총연맹, 새마을금고 봉사회 회원으로 안골로 등산로 환경정화 및 캠페인 참가, 사각지대 청소년 돌봄, 독거노인 집안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이번 도지사상을 수여한 두 분은 평소 자연보호활동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여 주위의 모범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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