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은 진교면 소재 착한구이(대표 원재중)가 하동군 중증장애인과 진교면 불우세대에 전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구이는 겨울이면 하동지역 장애인세대에 사랑 나눔을 위해 라면을 기탁했고 올해로 3년째 어김없이 라면을 선물했다.

착한구이는 이날 하동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들과 진교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준비했다.

서영록 면장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매출 하락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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