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서 지원하는 운전면허증 취득비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자립연령에 도달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취득비(100만원)를 지원하여,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영동군에서는 1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었다.

박병규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최종적으로는 직장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매월 지역 내 아동에게 결연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아동복지사업, 애드보커시,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아동옹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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