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죽리 일원에 위치한 삼보산골 소시지 체험관에서 11일‘마을해설가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

‘마을해설가 양성교육’과정은 농촌체험 및 관내 관광지 안내를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죽리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올해 2월부터 지난 달 24일까지 총 10회, 92시간 동안 농촌 마을의 이해, 문화해설에 대한 적용, 전통문화 등 다양한 이론수업과 도농교류 체험프로그램 등의 실습수업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농어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지역 인적자원으로 마을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삼보산골은 박샘공원, 대나무 공원, 각종 벽화, 소시지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 관광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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