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 제주도 서귀포시 일광그린 아파트 단지에서 성대한 준공식이 있었다.

이날 불자기업 (주) 복성산업개발 (회장 박금태, 대표이사 김승하)는 보람된 준공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거행 하였다.

이 복된 날은 한국불교 태고종 제 25대 전 총무원장 (제주 수정사)도산 큰스님과 전북교구 종무원장 (마이산탑사) 진성스님, 전북교구 종무원 재무국장(천지사) 현진스님, 지화 이수자 (정각사)현담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복성산업개발 회장 박금태, 부회장 전문순, 대표이사 김승하, 사장 노명선 등 임직윈 50명과 서귀포 서홍동 관계자 사회복지 모금회 제주 서귀포 지사장, 서홍동 노동자들이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복성산업개발의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지난 6개월간의 구조 변경 공사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회사 소유의 일광그린아파트(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준공식 행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져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복성산업개발 불자기업은 금번 일광그린아파트를 준공하면서 서홍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서귀포 장학금 500만원, 서귀포시 발전기금 1,000만원, 서홍동 노동자를 위한 자비의 백미나눔 10kg 200포대 (1,000만원상당)를 이웃을 위해 전달하여 이날 총 3,000만원의 금전과 백미 나눔을 하였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복성산업개발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일광그린아파트 구조 변경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이루어졌으며, 준공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증명법사 도산 스님은 격려사로 인연의 소중함을 설하시었다."한 번의 인연으로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필연으로 다가선 복성산업개발기업의 박금태 회장님이 서귀포 소승이 살고 있는 지역에 아파트를 매입하여 인테리어 준공식을 가진 것도 고마운데 이 지역에 3,000만원이 넘는 나눔을 실천해 주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보다 복된 날이 되어 복성산업 개발기업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회사가 되며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라고 법문했다.

㈜복성산업개발의 창업주인 박금태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올해, 이 곳 서귀포시 에서도 회사의 경영철학인 ‘더블어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이웃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불자기업 (주) 복성산업개발은 어려운 이웃을 살필줄 아는 착한 기업으로써, 또한 불자로서 자랑스럽게 사훈을 정해놓고 왕성환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10주년을 돌아본 복성산업은 매년 국내에 수천kg의 자비의 백미나눔, 연료나눔, 연탄나눔, 장학 후원 사업, 사찰 불사지원 사업과 해외 복지사업으로는 미얀마 초등학교 건립, 베트남 닥락성 초등학교 정수시설 사업, 달리며 아름다운 세상 보기 테마로 학생들에게 자전거 나눔을 지속적으로 자비실천을 하고 있다.

금번 제주도 서귀포시 일광그린 아파트를 준공하면서 복성산업개발 10주년 창립기념식을 성대한 나눔으로 소통하는 뜻있는 행사를 주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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