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는 7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난히 힘든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남시에 성남사랑 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기현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장, 강신도 부회장, 동원영 부회장 , 최승갑 감사, 정백운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세대당 성남사랑상품권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전문건설업종 24개 업종 660개사)는 건설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년 연말연시에 성남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를 하는 등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기현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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