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하천관리사업소 및 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2020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에 대하여 현장점검 및 평가실시 결과, 유성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축제 및 호안, 하도정비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유성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는 예년에 비해 금년 여름(7월 ~ 8월) 기록적인 폭우와 최장기 장마철을 겪으면서 하천 제방 및 산책로 등 하천시설물에 크고 작은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하천제방 일제정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였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자치구와 협력하여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계속해서 여름철 발생한 수해복구가 완전히 완료될 때까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하천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하천 이용시민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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