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의 주인공으로 정보통신과 이호진 주무관을 선정해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및 모바일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충주시 카카오톡 채널 ‘충주톡’을 개설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식과 공연, 문화행사, 달라지는 제도, 재난정보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 ‘충주톡’은 개설 1년 만에 친구수 3만 명을 돌파했고, 시민들 사이에서 충주시 모바일 소통창구로 불리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주무관은 본인이 게시한 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로 유언비어의 원인인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는 신중함과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소유자로 동료들 사이에서는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충주톡을 능가하는 인기를 받고 있다.

이날 박정식 노조위원장과 한봉재 안전행정국장은 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칭찬배달통과 상장을 이호진 주무관에게 전달하며 “모든 정보는 신속하면서도 정확하여야 하는 만큼, 곳곳에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분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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