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영순)은 지난 11월 28일, 대전광역시 관내 유치원 유아 및 해당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가족체험인 ”더+채움 온라인 주말가족체험“을 실시하였다.

 “더+채움 온라인 주말가족체험”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어플)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요리‧음악‧미술‧신체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11월 28일 체험은 유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활동(고구마 샌드위치 만들기)으로 진행되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한 신청자들은 요리활동에 필요한 재료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로 사전 배부 받았고, 재료를 활용하여 요리활동에 참여하였다.

 참여 가족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요리를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피드백을 주고 받거나, 체험에 참여한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보기도 하는 등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하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가 다시 심각해져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내고, 가족들이 다같이 맛있게 먹어볼 수도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채움 온라인 주말가족체험”은 12월 12일(2차), 12월 19일(3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고,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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