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층과 여러 사람을 상대로 말하는 것과 한 사람을 상대로 말하는 화술 역시 크게 다르다. 따라서 스스로 생각을 해서 자신이 성취하는 방법을 알고 나면 소통이 원활하게 된다. 예를 들어 한 사람과 상대하여 소통을 할 경우에는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서 말 할 수 있다. 또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는 달콤한 말은 분명 듣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지만, 그럴수록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말을 하기 전에 스스로 먼저 생각해야 할 기술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우, 무엇인가 스스로 생각하여 성취하는 방법으로 글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람이 특히 청춘의 시기에 스스로 생각해야 할 기술이 나름대로 터득하게 되면 조심성도 생기게 마련이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실수가 적어진다. 이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사람이 항상 자신에 대한 표현을 의식하고 표현기술의 향상에 노력한다면 자기 자신을 연마 해 갈 수 있다는 말이다. 즉 자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자기표현을 하는 능력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기표현을 해야 하는 시기와 또는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씩 있으므로 자기 표현하는 방법을 적극적인 태도로 배우길 바란다.

소통을 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언 뜻 듣기에 상대방을 위하는 것처럼 말을 할 때이다. 그럼.. 소통 할 때 스스로 생각해야 할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특히 청춘의 시기에 스스로 생각해야 할 기술이라면 우선, 아무리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생각을 해도 “분명히 듣기 싫은 말도 해 주어야 한다.”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청춘의 시기가 지나면 저절로 예의바르고 매너가 좋은 소통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왜냐하면 가끔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면서 항상 옳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조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충고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표현하게 되든.. 남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할 경우에든 쓰기 훈련을 자연스럽게 하는 셈이 되도록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여 소통을 하면 분명하고 정확히 표현을 할 수 있다. 앞의 글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듯이 글을 쓰는 것은 곧 생각하기를 요구하는 작업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생각도 머리 속으로만 생각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 할 수 없다. 중요한 내용은 반복이 필요하므로 한 번 더 전달하겠다.

옛말에 침묵은 금이라고 했듯이.. 아무리 표현기술이 좋아도 그것이 지나치면 역효과를 낳는다. 그러므로 지나친 표현은 삼가야 한다. 그리고 생각의 깊이를 쌓으려면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써서 다른 사람에게 전달 해 봐야 한다.

여하튼 오늘날의 정보화 사회에서는 표현 기술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생활 현장에서나 자신의 직장에서 자기표현을 인정받을 때 더욱 즐겁게 살아 갈수가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글을 쓸 줄 알아야 한다. 글 쓰는 연습을 많이 하도록하면 좋다. 컴퓨터와 휴대폰은 정보화 시대의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되었다. 이 도구 역시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전달한다는 것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다.

ksw8832@naver.com 김선웅 기자

불교공 뉴스에서

자기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청춘의 이야기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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