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는 12월을 맞아「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크리스마스」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4일까지 증평군에 거주하는 200가정(다문화, 일반)에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형식으로 크리스마스 LED무드등 제작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12일 저녁에는 다문화가족 아버지모임 회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각 가정으로 키트를 배달해주는 산타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LED등을 제작한 후 SNS 또는 개인블로그에 지정 해시태그(#집콕크리스마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방구석에서도 느낌 있게! 등)와 함께 활동사진을 게시한다.

센터 관계자는“가족들이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는 홈페이지 https://jp.familyne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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