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등학교 (교장 김전환)에서는 12. 1.(화)에 5학년 교실에서 ‘Mom’s 마음 재능 나눔 진로 교육‘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교육 기부 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독 및 거리 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면서 학생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진행하였고, 만든 음식은 교실에서 먹지 않고 집으로 가져가서 먹도록 하였다.

 옥천행복교육지구의 예산을 지원받아 5학년 금강현 학생의 어머니를 강사로 하여 진행된 진로 교육은 실과 교과와 연계하여 과일 화분 케익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우리 몸에 좋은 간식에 대해 알아보고 오감을 통하여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님이 선생님이 되어 진행하는 수업이라 그런지 학생들의 교육에 참여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적극적인 태도로 경청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통하여 학생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오늘 1일 선생님이었던 금강현 어머니는 “학교에서 처음 해보는 수업이라 처음엔 떨리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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