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MBC ‘생방송 오늘’ <위대한 헬시피 하이라이트>에 전옥주 박사가 출연하여 “건강한 장 만들기”와 대장암을 막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녀는 말하기를...암은 각 개인 삶의 방식과 환경이 곧 암의 속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순전히 개인의 취향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고기를 좋아 한다거나 또는 채소만 좋아한다고 해서 고기위주로 먹는다거나 또는 야채류만 고집해서 먹는다거나 하는 것은 올바른 식습관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즉 음식을 먹을 때 자신의 마음이 좋아하는 방향만 고집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건강에 좋다.

그러기에 자신의 <건강한 장 만들기>에 우리가 잊거나 소홀히 하지 않도록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첫째,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둘째, 올바른 식습관으로 음식 골고루 먹기. 셋째, 스트레스에 둔감하기라고 말했다. 또 특히 잠을 부족함이 없이 잘 자야 한다고 하면서 “잠이야말로 암을 피해가는 비법”인 것 같다고 강조를 했다.

그리고 “혹시 암에 걸리게 된다 할지라도 다 죽는 건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살아 있는 동안 절망 할 필요가 없다. 라고 전옥주 박사는 말했다.

사람들은 갑자기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하루하루가 두렵고 우울하고 의기소침 해 하는 경험을 하게 되어 정신적으로 고통이 찾아오게 된다고 하면서 전옥주 박사는 장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왔다고 전해온다.

예를 들자면 채소는 거의 불에 익히지 아니하고 날로 먹는다고 말한다. 물론 그녀도 대장암 3기에서 4기로 전이 되었을 때는 순간적으로.. 삶을 정리하려는 생각도 했었다고 말했다. 2014년 1월 20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2015년 1월 28일 대장암 4기로 전이가 되어 복강경하 전방절제술 시행으로 큰 수술을 했다고 말한다.

대장암 예방에 확실한 유산균, 또 대장암을 이기는 음식으로 고구마, 당근, 토마토, 미역, 카레의 색소성분 커큐민 등으로 암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은, 지방을 많이 먹고 섬유질은 적게 먹는 사람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대장암을 극복한 전옥주 박사는 말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곧 자신의 몸에 건강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하여 거듭 강조했다.

또 채소 위주로 먹어야하며 우리가 병들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기 위해서 뿌리채소, 잎채소, 새싹채소, 열매채소 등을 잘 먹고 자주 웃어야 한다고 덧 붙여 말을 했다.

전옥주 박사는 대장암 4기를 극복한 비결은... “ 제가 살아 있음이 곧 놀라운 기적이 아닌가?” 라고 약간의 너스레를 떨면서 “암에 걸린다고 다 죽게 된다는 법칙은 없다.” 라고 말을 하면서 잘 먹고 잘 자고 유쾌하게 지내고 꾸준히 매일 매일 운동을 하며 <절대긍정> 자가 될 정도로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을 했다. 한편 <장 건강관리>로 자신에게 ‘넉넉한 행복’을 누리려고.. 전옥주 박사는 늘 행복을 준비하면서 행복을 만들어 내는 사람처럼.. 마치 행복을 생산 해 내는 행복공장 같은 사람으로 보인다.

전옥주 박사는 대학교수에서 현재 직업은 기자이고 취미로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주변의 사람들이 보고만 있어도 항상 에너지가 많아 보인다.

그녀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메단의 기술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2년 동안 해 왔다. 인도네시아에서 전옥주 박사는 시간을 잘 조절하는 사람으로 무의미하게 보내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즉 자기의 시간관리가 철저한 사람이였다.

인도네시아 노멘슨 대학교에서 특강의를 틈틈히 하면서 K-Beauty를 전달했다. 또 국립대학교(Universitas Sumatera Utara)여자 교수들을 위한 메이크업 강의로 희망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또 K-Beauty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고 한다. 전옥주 박사는 인도네시아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의 황금인맥을 자랑하며 자신에게 뿌듯해 보였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이 보고만 있어도 항상 에너지가 많아 보이는 사람이다. 대장암 4기를 극복하고 특이한 점은 언제나 잘 웃는다. 친화력으로 항상 잘 웃는 전옥주 박사에게 믿음이 생겨서 늘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웃음에 따른 뇌의 신체 변화로... 엔돌핀 분비가 촉진되고 긴장이 완화되며 기억력 강화에 좋은 변화가 생긴다면서 매일 자주 웃는다고 말했다.

효심이 지극한 전옥주 박사의 둘째아들이 비가 오나, 눈이오나 매일매일 어머니를 위해서 운동을 함께 해 준다니 참으로.. 보기에도 듣기에도 아름다운 일이 아닌가?

암환자였던, 암을 극복한 사람의 가정에서는 <진정으로 배려> 하는.. 누군가의 힘들고 애써온 도움과 희생이 반드시 있다.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한결같은 마음은 강력한 에너지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들은 살다 보면 수많은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즉 전환점이 누구에게든 있다. 무언가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 성실하게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들은 감동을 받는다. 그동안 대장암 4기를 극복하면서 너무나 괴롭고 힘들었던 절차를 걸쳐 온 전옥주 박사가 MBN <천기누설>에 출연 할 때 착용했던 앞치마는 해외봉사 국내교육 중에 퀴즈문제를 맞추고 받은 선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앞치마는 아프리카에서 해외 봉사를 다녀 온 그녀의 후배 단원이 직접 만들었다고 말한다. 전옥주 박사의 심벌마크처럼 그냥 트레이드마크 상징처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의미라고 말을 전해 들었다.

“암에 걸린다고 다 죽는 건 아니다.” 라고 <어니스트 셰클턴>의 명언으로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되새기며 암투병과 암을 극복하기 위한 건강법을 전파하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전옥주 박사는 웃으며 행복한 모습으로 말을 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섭외가 되어 이미 녹화할 날이 정해졌다고 말한다.

대학교수에서 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옥주 박사가 미래에는 웃는 얼굴로 대장암 환자들에게 간편한 대장 건강관리 기법으로 신뢰와 건강을 약속하는 <대장 건강관리 전문가>로 나선다. 이렇듯이 자신이 행복하다고 여기는 전옥주 박사는 나이를 천천히 먹는 사람으로 보여 진다.

즉 자신과의 행복테스트와 겨루는 게임으로 생각이 든다는 말이다. 그리고 어떻게 하든.. 또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것은 게임자인 전옥주 박사에게 행복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들의 행복으로 들어가는 문은 언제나 각자 스스로 열 수가 있다는 생각에 잠긴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서울시청주재기자

불교공뉴스 대표 혜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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