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 차별인식 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우리 다(多) 같이 이야기해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7회, 총 8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예방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편견과 차별에 관한 단어나 내용 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관계자는 ⌜우리 다(多)같이 이야기해요」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예방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인식개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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