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소장 윤서영)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힐링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원평리 어르신들 25명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 치매파트너 18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과 치매파트너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좌구산 명상의 집에서 족욕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코로나19 확산세로 조심스러운 상황 속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무 사고 없이 행사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증평군을 위해 더 많은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