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사)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김병국)는 11월 26일 오후 4시 롯데호텔 부산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성공CEO 멘토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이 성공한 최고경영자(CEO)의 성장 비결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선배 최고경영자(CEO)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IR) 기회를 제공해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투자유치와 창업성공 사례, 투자연계 방안에 대한 특강, ▲선배 기업과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 피드백으로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역량을 강화하고, ▲선배 벤처기업인·투자전문가와의 비즈니스 상담 및 정보교류, 멘토-멘티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그간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공 CEO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특히 성공CEO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창업 성장 비결을 습득할 수 있어 후배 기업에 호응이 높은 ‘현장탐방 프로그램’과 ‘성공CEO 멘토링 데이’를 통해 선배벤처 기업인과 전문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벤처 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병국 부산벤처기업협회장은 “앞으로도 선배 기업의 경험을 후배 기업에 나눌 수 있는 장을 자주 마련해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지금의 위기를 잘 헤쳐나가 주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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