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고등학교(교장 권순형) 청소년적십자(지도교사 박준만, 어윤백), 온고지신(지도교사 조영이) 두 동아리는 오늘(20일) 제천시 고명동 소재 독거노인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연탄 300장은 두 동아리 학생들 용돈을 모아서 마련됐다.

 두 동아리의 2020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하나인 ‘소외된 이웃 살피기’는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과 더불어 나눔 배려 정신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적십자(RCY)와 온고지신 동아리는 10년이 넘게 독자적으로 연탄 배달을 하다가 올해는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