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공회원에게 비급여 진료 15%감면, 건강검진 20%까지 혜택

BBS 불교방송(사장 이선재)과 동국대학교의료원이 만공회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의료 편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BS 만공회 회원은 동국대학교의료원 산하 의료기관을 이용 시 비급여 항목에서 본인 부담금액 15% 감면과 종합건강검진 2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현재 BBS를 후원하는 만공회 회원은 8만 여 명을 비롯해 앞으로 가입할 회원들 모두 감면 해택을 적용 받는다.

업무 제휴 의료기관은 동국대학교의료원 산하 모든 의료기관인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동국대학교일산불교한방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동국대학교경주한의원, 동국대학교분당한방병원이다.

동국대학교의료원에서는 산하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 해택을 주는 업무 협약체결은 이번 BBS와의 협약이 처음이다.

업무 협약식에서 이선재 사장은 “불교계 유일한 의과대학 종합병원인 동국대 병원과 저희는 불교계 유일한 지상파 방송으로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생활 속 불교 포교 활성화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민 동국대의료원장은 “동국대 의료원은 그 지역의 불교 신도들이나 스님들이 진료를 받으러 많이 와주신다. 동국대 의료원이 불자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곳이었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원 동국대일산병원장도 “특히 스님들의 병원 이용 전용 창구를 마련했고, 스님들의 호칭도 법명으로 불러드리고 있다”며 스님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건강관리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현실에서 BBS와 동국대의료원의 협력 관계는 불교계 전반의 건강 복지를 높이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만공회원 동국대의료원 이용 안내는 1855-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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