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19일 오후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실, 기재부 육현수 연구개발예산과장을 연이어 방문해 2021년 과학도시 대전 핵심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정무부시장이 건의한 주요 현안은 ▲ 디자인 중심 언택트 제품개발 디지털 플랫폼 구축, ▲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 운영, ▲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독립청사 매입 등 이다.

 김 부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강화는 물론, 38년간의 표준과학연구원 등 과학자로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2021년도 정부 예산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9월 민선7기 후반기 대전시와 대덕특구 간 가교역할 및 대전을 과학기술기반 혁신성장 도시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명수 정무부시장을 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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