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반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온라인 토론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공감 온라인 원탁회의는 공유와 토론 중심의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토론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대전시민 170여명이 참여하여 유튜브 중계와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학생들의 독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방향,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독서교육 방안과 학생, 교사 그리고 학부모의 역할 등이다.

 대전시교육청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이번 토론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독서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 누구나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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