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탄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길)가 11월 16일자로 임용된 신규공무원(3명)을 비롯한 전직원(13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직문화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18일 퇴근 시간 즈음 간담회에 모인 직원들은 김영길 면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그동안 담당업무를 추진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현장에서 친절하게 업무 처리하는 방법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김영길 탄부면장은 “앞으로 오늘과 같은 간담회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업무추진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같이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면장님과 선배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직문화와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이 짧은 간담회 시간이 앞으로 신규공무원이 어떻게 공직생활을 헤쳐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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