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세계 여행 경험을 토대로 한 인플루언서 강연 활동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온택트 여행 문화 제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동이 자제되면서 여행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예상보다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디론가 떠나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당장 어디론가 떠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 안전한 여행지, 랜선 여행, 온택트 여행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코로나 이후로 새로운 여행 문화를 주제로 한 모임이 형성되면서 전문 여행자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난 9일 광주시 쌍촌동 2층 여행자클럽 교육장에서 오후 730분부터 9시까지 90분간 여행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케이미디어스쿨에서 밝혔다.

김 대표는 30개국을 스마트폰 하나로 SNS를 활용해서 돈을 벌며 여행했던 노하우를 풀어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기도 했다. 여행을 소비의 개념으로 보지 말고 나의 콘텐츠를 만드는 생산의 개념으로 본다면 여행이 다르게 보인다며 여행 콘텐츠 제작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이야기도 이어졌다. 프랑스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 독일 글로벌 드라이브 서비스 블렉래인,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등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렇게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김 대표는 여행은 돈을 쓰러 가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여행 콘텐츠로 돌을 벌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돈을 벌면서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 SNS를 통해 여행 기록용 일기장처럼 나의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고 수익도 올려 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골프전문 씨씨투어여행사 김영진 대표는 다른 곳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생생하게 듣게 돼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행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참 신선했다. 특강에서 배운 대로 SNS를 활용하여 여행 인플루언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강은 이론 및 실습과 더불어 현장에서 교육생들의 인스타그램을 직접 점검하고 컨설팅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케이미디어스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하는 여행 문화를 빠르게 읽으며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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