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화랑마을(촌장 최영미) 전시관에서 3대 문화권사업(HI-STORY 경북)의 일환으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랠리를 추진하며, 미션을 완수한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소진 시까지)을 증정한다.

화랑마을은 최근 실내 방문객이 조금씩 증가함에 따라 3대 문화권사업과 연계해 전시관 내 인기 방문 장소를 모바일 스탬프 랠리화해 진행하게 됐다.

모바일 스탬프랠리는 기존 스탬프 투어를 모바일화 한 것으로 QR코드를 통해 랠리 사이트에 접속한 후 미션 수행과 핸드폰 화면에 배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미션 수행지는 총 5곳으로 전시관 2층에 2곳(임신서기석, 주령구)과 1층 3곳(크로마키존, 신라의 왕경, 인포메이션 앞 느린우체통) 등이다. 모든 미션을 수행한 후 생성되는 선물 증정 쿠폰을 안내소에 보여 주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소진 시 까지).

화랑마을 최영미 촌장은 “이번 이벤트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따뜻한 실내에서 추진하며, 방문객들이 전시관을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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