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펼쳤다.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충청북도 안전정책과, 증평군, 안전문화협의회, 안전보안관 및 의용소방대 등 민·관에서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하고 전단지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전광식 부군수는 “코로나19는 잠깐의 방심으로 순식간에 확산될 수 있고, 그 확산세를 막으려면 엄청난 고통과 시간을 견뎌야한다”며“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행동수칙부터 잘 지키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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