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7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포스트 코로나, 미래 인재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증평행복교육지구 학부모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지심리학자로 잘 알려진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외 다수 방송경험과‘지혜의 심리학’등의 여러 저서를 출간한 심리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할 사회의 모습과 자녀가 갖추어야 할 역량 등 자녀 교육의 방향성,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트랜드 등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코로나 시대에 자녀를 키우며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의 학습 능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 행복교육지구 학부모 아카데미로 ▲인성교육 지도자(심화,교수)과정 ▲원격교육활용 역량개발과정을 운영했고, 연말에는 ▲가족앨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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