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은 금년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1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입영원 접수 시에는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며,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지원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며, 동 순위자가 있을 경우 전산 추첨에 의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접수 시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복무기관의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2021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은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11월 26일(목) 오후 6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접수하며, 선발자 발표는 11월 30일(월)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재학생입영원 접수 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외 간편로그인, 휴대폰, 민간아이핀 등으로 인증할 수 있으며, 국외체재자의 경우에는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으로 접속하여 선택할 수 있다.

 재학생입영원을 신청할 때에는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신청하여야 하며, 출·퇴근이 곤란한 원거리 지역 복무기관을 신청하여 선발되었을 경우에는 병무청에서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재학생입영원 접수 전 ‘병무청누리집-공고/공지‘를 통해 유의사항 등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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